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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남부 올여름 최고 더위...자외선·오존 비상 / YTN

2020-06-04 0 Dailymotion

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 지방은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도 더위 속에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더위 상황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더위도 더위지만, 볕이 무척 강하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이렇게 시원한 분수 앞에 나와 있으니 더위는 참을 만한데요, <br /> <br />볕이 어찌나 강한지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, 피부도 따갑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서울 등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'매우 높음' 수준까지 치솟았고요, <br /> <br />기온도 26.4도로 어제 같은 시각만큼 덥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 활동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시고, 모자나 양산으로 직사광선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 지방은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비공식 기록으로 경북 청도 금천면의 기온이 35.2도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, 대구 33.8도, 강릉 32도, 광주 30.4도로 올 들어 가장 덥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경산 35도, 대구 34도, 광주 32도, 대전 30도, 서울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까지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쑥쑥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충일인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로 8월 중순의 한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더위 속에 수도권 등 중북부 지방은 공기까지 탁합니다. <br /> <br />약한 황사의 영향으로 중서부와 영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'나쁨' 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, 외출 시에는 덥더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60414444331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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